전체 글55 내장 지방 손쉽게 전부 녹아내린다 내장 지방은 내장 둘레에 찌는 지방으로 수명에 직결된다. 다른 부위에 붙은 지방보다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극히 해로운 성인병과의 연관이 크다. 내장지방이 불어나면 뱃속에 압력이 생기게 되는데, 복부 팽만감은 이러한 상황의 징후일 수 있다. 복압이 상승하므로 트림이 심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내장 지방을 손쉽게 전부 녹아내리게 해 보자. 다이어트에 대해 제대로 알자 요즘은 다이어트라고 하면 살을 빼는 것이라는 생각이 무의식 중에 든다. 이는 혹평을 하자면 이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장사치들의 농간이라고 봐야 한다. 다이어트는 그리스 어원으로 식이요법 혹은 식단 관리를 뜻한다. 살을 빼는 것이 아니고 건강을 회복한다는 의미이다. 건강을 회복하면 불필요한 살이 저절로 빠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2023. 7. 11. 105세 현역의사의 질병없이 장수하는 초간단 습관 인간의 가장 큰 소망은 아마도 아프지 않고 장수할 수 있는 것이라 하겠다. 현재 81년간 현역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105세의 의사가 자신의 습관을 정리한 것이 있어서 소개한다. 현재도 일주일에 5일의 진료하며 SNS채팅도 재미있게 하며 즐겁게 살고 있다는 그가 너무 부럽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나름 정리해 보았다. 다나카 요시오(田中 旨夫) 의사 대만의 일본인 의사. 1943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81년간 현역으로 의사활동을 하고 있다. 105세인 지금도 여전히 현직 의사로 활동 중이며 건강하게 장수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그의 아내 역시 1928년 태어나 95세로 장수하고 있다. 대표적인 그의 저서로는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가 있다. 1918년 대만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2023. 7. 10. 라면을 먹어? 말어? 라면을 먹어? 말어? 라면을 먹으면 살이 찌고 건강에 안 좋다고 한다. 오해다! 오히려 라면은 한 끼 식사로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나트륨이 많아서 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오해다! 오히려 초밥보다 나트륨이 적다. 쉽게들 말하는 라면에 대해 오해하는 점을 해소하려고 정보를 정리해 본다. 라면에 대한 오해 1. 방부제가 많이 들어간다 결론을 말하면 방부제가 전혀 안 들어간다. 유통기간이 길다 보니 상식적으로 방부제를 넣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잘못된 의견을 쉽게 말하는 표본으로 봐야 한다. 음식을 변하게 하는 미생물이 발생하려면 식품 자체의 수분 함량이 약 12% 이상이어야 한다. 라면의 수분 함량은 4~6%이다. 미생물이 존재를 할 수가 없는 조건이다. 미생물이 사용하는 수분을 자유수(Free Water .. 2023. 7. 10. 감자는 혈당 관리 통증 제거 근육 짱짱 우리 주변에는 너무 흔해서 제대로 값어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음식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 감자가 상식밖의 효능이 있음에도 무시까지 받고 있다. 감자가 혈당을 관리할 수 있으며, 통증을 제거해 주고, 위궤양 치료에 효과 있고, 근육까지 짱짱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그 내용을 정리해 본다. 감자의 효능 1. 비타민 C 비타민 C는 푸른 잎채소에 많이 있고 사과가 특히 많다고들 알고 있지만 의외로 감자에 더 많은 양이 있다고 한다. 사과 100g에 비타민C가 4.6mg이 있는데 감자는 23.3mg이 있다. 사과의 다섯 배가 넘는 비타민이 있다면 믿어지는가?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75~90mg인데 주먹만 한 크기의 감자 하나(약 200g)만 먹으면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의 50%를 먹게.. 2023. 7. 9. 몸속 독소 제거 폴리페놀 많은 음식 네이처지 논문 정리 인간이 살아가려면 에너지가 필요하여 음식을 먹게 된다. 먹은 음식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많은 독소들이 있다. 내 몸이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가면 건강을 해치게 되는 주요인이 된다. 넘쳐나는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이 많은 음식을 네이처지의 논문에서 정리를 해 보겠다. 포괄적 독의 종류 독이라는 개념 자체가 일반적으로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성분이다. 1. 활성산소(Free Radical) 활성산소는 세포 내부의 작은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주로 생기고 체내에서 쓰이는 보통 산소보다 불안정해서 반응성이 증가된 여러 종류의 산소를 총칭한다. 보통 산소는 안정된 분자상태이고 활성산소는 여기에 전자들이 더 붙은 상태이다. 질병 중 90%는 활성산소와 관계가 있을 정도로 만병의.. 2023. 7. 8. 우엉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조리법 우엉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조리법은 따로 있다. 대부분은 기존의 방식으로 조림을 많이 해서 먹고 있는데 이는 오히려 설탕을 먹게 되어 췌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조리 시에는 치매, 관절염, 당뇨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 있고 빨리 늙게 하는 주범인 당독소를 많이 생기게 할 수 있다. 같은 재료라도 굽거나 튀기거나 졸이는 방법보다는 찌거나 삶거나 데치는 방법으로 조리하면 당독소가 훨씬 덜 생긴다. 우엉차 만들기 1. 껍질이 있는 우엉을 산다. ㄱ. 우엉은 껍질을 벗기면 금방 갈변이 된다. 시중에 파는 표면이 하얀 것은 아황산염(식품첨가물로 인정받음)이라는 표백제를 사용한 것이다. 천식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ㄴ. 대부분의 과일, 채소는 껍질 부분에 사포닌을 비롯한 좋은 유효성분이 있다... 2023. 7. 7. 우엉, 췌장염 췌장암 억제 탁월한 식품 췌장암은 특히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중에 하나로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진단 후 1년 내 사망률이 1위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재수가 없어서 걸렸고 이번 생은 끝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할 정도로 진단도 치료도 어렵다고 한다. 우엉이 췌장염 췌장암 억제에 탁월한 식품이라고 한다. 무방비로 당하기만 하지 말고 좋은 방법을 찾아보자. 우엉(牛蒡 Burdock) 우엉의 모양은 가늘고 긴 직근(直根) 형태로 잔뿌리가 없고 매끈하다. 우엉은 한방에서 해독제로 많이 활용된다. 몸속 혈액의 독소를 분해 배출하여 혈액과 림프가 맑아지고 막힘없이 순환할 수 있도록 작용한다. 우엉에 함유된 베타시토스테롤과 사포닌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항혈전 효과가 있어서 혈.. 2023. 7. 7. 강황과 울금의 차이 강황과 울금의 차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은 저처럼 같은 것이라고 알고 계시겠지만 엄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태생적으로 보면 같은 부모에게서 나왔으니 비슷하지만 재배하는 곳의 여건에 의해서 차이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국내 식약청에서는 강황과 울금이 동일 식물이라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 둘은 구별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강황과 울금 강황과 울금은 다년생 식물인 생강과(Zingiberaceae) 쿠루쿠마 속(Curcuma)에 속한다. 쿠루쿠마 속은 133종 이상으로 비슷한 식물이 더 많아 혼란스럽다. 그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강황과 울금이다. 생강도 같은 생강과에 속하지만 생강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영어권에서는 강황과 울금 모두 투메릭(Tumaric)이라고 부른다. 자세히 구별하면 강황은.. 2023. 7. 6.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