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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없는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이렇게 하자

by 젊은 할배^^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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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9,010,545명 중 추정치매환자수는 935,086.6명으로 추정치매유병률은 10.38%이다. 남성은 38.3%이고 여성은 61.7%이다. 가벼운 증상(최경도, 경도)은 58.8%이고 나머지 41.2%는 심한 증상이다.(중앙치매센터, 미승인 국가 통계)

치매 없는 행복한 노후를 원하신다면 이렇게 하세요

20~30대부터 시작하면 더 좋습니다.

콜린이 풍부한 좋은 음식 많이 먹고,

운동이나 새로운 배움(호기심)으로 뇌신경 끊임없이 자극하고,

혈액순환도 촉진시켜서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하고,

특히 용서하고 화해하며 긍정의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없애면

치매 없는 행복한 노후가 될 것입니다.

치매뿐이 아닌 가장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

혹시 치매인가? 초기증상

이젠 현실적으로 고려해 봅니다. 치매는 발병하고 나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질병이다. 본인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가족들도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 참으로 대하기 어려운 질병이다. 그러므로 부모님을 찾아뵐 때 관심을 갖고 몇 가지만 잘 관찰하면 적기에 치매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초기 증상 6가지와 특징에 대해 살펴보자.

 

1. 어머니가 만든 음식 맛이 변했다(특히 여성이 치매에 취약하다)

치매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음식 하는 방법 자체를 잊어서 음식을 못하게 된다. 하지만 치매 초기에는 미각, 후각 기능이 떨어져서 조리 중 음식의 간을 못 맞추고, 예전처럼 맛을 보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음식 맛이 달라진다. 어머니의 음식 맛이 달라진 것 같으면 퇴행성 뇌 변화에 따른 초기 치매가 아닌지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

 

2. TV 볼륨을 점차 크게 듣는다

나이가 들면 청력이 떨어져서 TV 볼륨을 크게 들을 수 있지만 치매에 따른 언어 기능이 떨어져도 TV 볼륨을 키울 수 있다. 이해력이 낮아져서 TV에서 나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점차 볼륨을 높이는 것이다. 이러 이유로 TV를 시청할 때 볼륨을 계속 높이면 언어기능이 저하된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

 

3. 낮잠을 많이 잔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는 "계속 낮잠만 자는지 수면 특징도 살펴야 한다"며 "특히 레비소체 치매 환자에게서 초기에 많이 보이는 증상"이라고 설명한다. 레비소체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환자가 많은 퇴행성 치매이다. 증가한 낮잠과 함께 행동이 느려지고, 집안일이 서툴러지는 행동 변화들이 동반되면 치매를 부르는 병적인 퇴행성 뇌 변화를 의심해야 한다.

 

4. 성격이 변했다.

부모님이 평소와는 다르게 참을성이 없어지고, 화를 잘 내며,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려고 하지 않고, 의심이 많아졌어도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5. 길눈이 어두워졌다

길을 잘 못 찾는 것은 시‧공간 능력 저하를 의미하는데,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초기에는 자주 다니던 외부의 주변길도 어색해하다가 나중에는 집안에서도 화장실을 못 찾아 헤매는 경우도 있다.

 

6. 기억력이 떨어졌다

기억력 저하는 치매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다. 단순 기억감소는 힌트를 주면 기억해 내지만 치매는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모르는 내용이라고 말한다. 같은 이야기를 되풀이해서 반복하거나, 같은 것을 계속 되묻는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두 가지 치매

1) 알츠하이머성 치매

여성에서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유병률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교육 수준이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위험인자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의 여지가 있으나 몇몇 연구들에서는 저학력이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하였다. 도시와 농촌의 거주환경이 치매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최근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부 외상의 병력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위험 인자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직계 가족 중에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병력이 있을 경우 위험성이 2배에서 4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그 밖의 위험인자로는 흡연, 일산화탄소 중독, 높은 우울증 점수, 저체중, 배우자가 없음 등이 국내 연구들에서 보고되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위험을 낮추는 요인으로는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과 술(가급적 금주를 권한다)을 하루 소주 2~3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최근의 연구에서 보고되었다.

 

알츠하이머는 보통 기억과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이 손상되어서 발생한다. 뇌신경에 베타아밀로이드라고 하는 단백질이 쌓이기 때문이다.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은 정상적일 때는 뇌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이 단백질이 세포에서 떨어져 나와서 덩어리가 되면서 신경세포를 손상시킨다.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서 뇌신경에 베타이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쌓여서 뇌신경을 손상시키고 결국 치매를 유발한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되는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은 치매 진단 시점보다 최소 10년에서 15년 정도 앞서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치료나 예방의 기회가 넓게 열려있다는 의미이다. 평소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고 규칙적인 중증도 신체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는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잘 유지하는 것이 뇌 건강을 유지하면서 치매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뇌조직의 손상이 초래되어 나타나는 치매를 가리킨다. 뇌혈관 질환은 발생기전에 따라서는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혈관 질환(뇌경색 또는 뇌 허혈 상태)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출혈성 뇌혈관 질환(뇌출혈)으로 나눌 수 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비해서 혈관성 치매의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는 적은 편이다. 고연령은 혈관성 치매에서도 유의한 위험인자이며, 그다음으로는 고혈압이 강력한 위험인자로 생각되고 있다. 그 밖에 저학력, 우울증, 흡연, 뇌졸중 의 과거력 등이 다양한 연구들에서 혈관성치매의 위험인자로 제시된다.

 

치매 예방하고 밝은 생을 살기 위해서 할 일

1) 호기심을 가지고 즐겁게 살자

최근의 뇌과학의 연구결과에서는 나이가 들면 뇌신경의 절대적인 숫자는 꾸준히 감소하지만 새로운 신경세포의 생성도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뇌신경을 끊임없이 개발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이 될 수 있다.

 

뇌신경은 활동을 할 때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한다. 신경세포와 신경세포의 가지가 만나서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하는 호르몬을 서로 교환하여 전기적 신호로 통신한다. 이때 분비되는 물질이 도파민, 세로토닌, 아세틸콜린, 노르에피네프린이다. 이 중에서 아세틸콜린이 뇌신경의 기억력 부분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세로토닌도 치매발생에 영향을 준다. 우울증으로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면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다. 즉 아세틸콜린과 세로토닌 둘 중 하나만이라도 잘 유지가 되어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뇌신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모두 상대적인 작용을 가지고 있다. 화를 내거나 아주 많이 흥분하거나 하면 도파민의 분비가 증가한다. 이때 상대적으로 아세틸콜린이 감소하며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화를 내지 말자). 반대로 너무 행복해서 세로토닌의 분비가 증가하면 도파민이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아세틸콜린이 증가해서 기억력이 향상되고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생긴다(웃으며 행복하게 지내자). 결국 치매를 예방하려면 일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 줄이고, 화내지 말고, 더 많이 용서하고(나를 위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푸근하게 가지고 살자.

 

2)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자

ㄱ. 콜린이 풍부한 음식

뇌신경을 살리고 기억력을 높이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역할을 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내는 음식을 먹으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콜린이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전구물질(어떤 물질대사나 화학반응 등에서 최종적으로 얻을 수 있는 특정 물질이 되기 전 단계의 물질을 말한다. 전구물질은 pH, 온도, 효소의 존재 등 특별한 환경하에서 그다음 단계의 물질로 화학적 변화를 일킨다)이므로 이것이 풍부한 음식을 알아보자.

  • 계란 :신경 시스템과 인지 기능을 돕는 비타민 B군과 철분의 훌륭한 공급식품이다. 특히 노른자에는 비타민의 일종인 콜린이 매우 풍부한데, 이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제조 원료로 쓰인다.
  • 연어 : DHA 등 오메가-3 지방을 풍부하고 함유하고 있다. DHA는 우리 뇌 회질부에 고농도로 축적돼 있는데 이는 곧 뇌 건강에도 중요하는 증거인 셈이다. 스위스 학자들에 따르면 DHA 공급 시 학습능력과 기억력은 물론 IQ(지능지수)도 높아진다고 밝혔다.
  • 소고기 간 : 간은 콜린, 단백질, 철분 및 비타민 A를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입니다. 100g의 소고기 간은 약 290mg의 콜린을 제공한다.
  • 해조류: 조개, 소라, 굴 등 해산물은 콜린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특히 해조류는 많은 종류의 비타민, 미네랄 및 핵산을 제공하므로 건강에 매우 좋다.
  • 땅콩: 땅콩은 단백질, 식이 섬유 및 콜린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100g의 땅콩은 약 15mg의 콜린을 제공한다.
  • 두유: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및 콜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1컵(240ml)의 두유는 약 57mg의 콜린을 제공한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비타민 C, 비타민K, 식이 섬유 및 콜린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입니다. 100g의 브로콜리는 약 18mg의 콜린을 제공한다.
  • 감자: 감자는 탄수화물과 비타민 C를 비롯한 여러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감자의 피부에 많은 콜린이 함유되어 있다.
  • 이 외에도 시금치, 두부, 양파, 렌즈 콩, 면류 등이 콜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음식이다.

** 주의 - 과민성방광이 있는 사람은 콜린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콜린은 심장을 제외한 모든 근육을 강하게 수축하여 방광을 더욱 수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ㄴ.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

세로토닌을 만들기 위해서는 트립토판이 필요하다. 트립토판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두부를 포함한 각종 콩요리, 치즈, 요구르트, 바나나 등이 있다. 또 비타민 B6도 세로토닌 생성에 관여한다. 닭고기, 돼지고기, 현미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ㄷ. 그 외 뇌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 연어는 DHA 등 오메가-3 지방을 풍부하고 함유하고 있다. DHA는 우리 뇌 회질부에 고농도로 축적돼 있는데 이는 곧 뇌 건강에도 중요하는 증거인 셈이다. 스위스 학자들에 따르면 DHA 공급 시 학습능력과 기억력은 물론 IQ(지능지수)도 높아진다고 밝혔다.
  • 호박씨는 사고, 학습, 추리 등 인지능력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아연의 공급식품이다. 마그네슘을 매우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신경 신호가 뇌 등 우리 신체에 전달되는 것을 돕는다.
  • 해조류에는 요오드 성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는 마그네슘처럼 신경시스템과 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 코코아 함량 70% 이상 함유한 다크 초콜릿도 브레인 푸드에 선정됐는데, 원료인 코코아에 마그네슘, 철분, 아연,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반면 밀크 초콜릿 등 설탕이 많이 들어간 초콜릿의 경우 오히려 뇌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반스 박사는 경고했다.
  • <브레인 베리>란 별명이 붙은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노인들의 뇌 건강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폴리페놀이 뇌의 퇴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와 염증을 막아준다고 설명하며, 미국 보스턴 BWH(Brigham and Womens Hospital)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 섭취 하나만으로도 뇌 노화를 3년까지 늦출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3) 운동을 꾸준히 하자

운동만큼 뇌신경을 자극하는 방법이 없다. 뇌신경은 끊임없이 자극해야 퇴화되지 않는다. 운동을 통해서 혈액순환도 활발하게 해주어야 한다. 베타아밀로이드 같은 노폐물이 뇌신경에 쌓이지 않도록 신선한 혈액이 뇌전체에 골고루 충분히 순환되도록 해야 한다. 혈액과 림프액이 잘 순환되어야 노폐물이 뇌 속에 쌓이지 않고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이다.

 

4) 스트레스를 관리하자

 스트레스만큼 뇌신경을 손상시키는 요인이 없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화가 나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분노하게 되면 염증반응이 전신에서 폭발한다. 정상적으로 잘 기능하던 베타아밀로이드가 염증반응과 만나게 되어 뇌신경을 파괴하는 물질로 변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받은 스트레스는 잘 풀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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