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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장 큰 희망 건강하게 오래 살고 편히 죽기 육편(면역력)

by 젊은 할배^^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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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내팽개쳐 두었다가 막상 일이 벌어지면 후회하는 우리 인간이다. 다른 많은 것 중에 건강은 그러지 말자. 아프고 나서 병원 가고 처치받고 또 일상을 반복하고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어리석은 인간이지만 쉽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알아보겠다.

 

우리 몸에는 면역력이 있음을 기억하자

 

면역학의 세계적 권위자 아보 도오루(安保 撤) 교수가 권하는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 그는 여러 부분에서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특히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내어서 면역학의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구조란 간단히 설명하면 인간의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길항상태에서 조절되고 있다. 교감신경이 우위에 놓이면 백혈구의 과립구가 증가하고,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놓이면 백혈구의 림프구가 증가한다. 즉 자율신경과 백혈구 사이에 일정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몸의 세포와 백혈구가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 것은 효율성 있고, 좋은 컨디션을 만들고, 효율적이고 강력한 면역체계를 만들기 위함이다. 그런데 지나치게 치우친 생활(과도한 스트레스, 지나친 무리, 지나친 고민, 과식이나 운동부족 등)을 하면, 교감신경이 지나친 긴장상태에 빠지거나 부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우위를 차지하는 식으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진다. 이로써 전자는 궤양성 질환이 후자는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한다.

 

아보 도오루 교수는 우리 몸에서 수시로 알려주는 신호를 소중히 여기고 병에 걸리지 않는 생활습관과 면역 증진 방법을 익히면 각종 병의 치료와 예방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 몸에는 면역력이 있음을 기억하자.

 

면역 증진 핵심 요령

 

1) 의사에게 묻기 전에 먼저 내 몸에게 묻는다

2) 약은 가능한 먹지 않는다

3) 따뜻한 물을 마신다

4) 따뜻한 물(체온 + 4 ºC)에 몸을 담근다 천천히 들어가고 나온다

5) 현미의 맛을 음미한다

6) 심호흡을 의식적으로 하라

7) 컨디션이 나쁘면 손톱 뿌리 마사지를 한다

8) 온천욕을 즐긴다

9) 상대를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내가 먼저 변하자

10) 산책 시 하늘을 자주 본다

11) 많이 웃는다

12)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한다

 

여기서 병원을 무시하자는 말은 아니다. 평소에 이런 생활습관을 가지고 행동하면 병에 걸리는 상황이 적어질 것이고 큰 병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면역 증진 핵심 요령을 실천해 보자.

 

면역시스템을 알고 대응하고 강하게 만들자

 

1) 우리는 이미 면역력이라는 방어무기를 가지고 있다. 생활습관을 바르게 하면 강력하게 작용을 한다. 보통의 사람은 무턱대고 지내다가 병이 생기면 병원에 가서 조치를 받는다. 이는 이미 일이 벌어지고 난 다음에 고장을 수리하는 격이다. 바른생활습관을 실천하여 병이 나기 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하자.

 

2) 위와 같이 하려면 평소에 몸이 보내오는 신호를 알아차려야 한다. 몸이 보내는 불쾌한 증상을 알아차려야 한다. 손발이 차거나 맥박이 마구 뛰거나 불면증, 얼굴색이 나쁘다 하는 증상들을 말한다.

 

3) 오히려 불쾌한 증상을 소중히 하여야 한다. 질병에 동반하여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은 우리 몸이 병을 치료하려고 일으키는 반응으로 좋은 것이다. 몸 안의 면역력이 작동해 스스로 질병의 침입을 방어하고 낫게 하는 치료반응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는 증상이 좋은 예이다.

 

몸 안의 면역체계인 림프구가 감기 바이러스를 공격할 때 열이 난다. 체온이 38 ~ 39도일 때 공격력이 가장 강하다.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여 고열에서는 증식할 수 없다. 감기 초기에 나는 오한은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반응이다. 열이 나면 몸이 나른해져서 움직이기 싫어진다. 이는 대부분의 에너지를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데 집중하기 위한 면역시스템이 작동한 것이다.

 

열이 많이 나서 누워있을 때 림프구는 바이러스를 강력하게 물리치고 있는 상태이다. 콧물, 설사, 구역질 등의 증상이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있는 반응이다. 삼사일 정도 걸려서 림프구가 우세하게 되면 열은 자연히 내려간다.

 

4) 우리는 대부분 위와 같은 상황을 나쁜 상태로 판단하여 약에 의존하고 있다. 면역시스템을 모르고 약으로 열을 내린다. 결론은 증상을 나쁘게 만들고 면역력을 약화시키게 된다.

 

오늘날 의료계는 몸이 내보내는 신호인 정상적인 증상을 나쁜 증상으로 취급하여 약으로 억누르는 방법이 치료의 주류를 이룬다. 약으로 증상을 억누르기만 하면 스스로 몸에서 일어나는 치유 반응이 멈추게 된다. 통증이나 발열, 붓기가 있을 때 환자는 몸이 나으려고 보내는 신호라고 인식해라. 불쾌한 증상을 두려워 말고 받아들여라. 약을 쓰지 않고 이겨내면 낫는다고 받아들이면 몸은 치유를 향해서 간다고 말한다. 면역시스템을 알고 대응하고 강하게 만들자.

 

나의 의견

 

위의 소개 이외에도 많은 내용을 그는 말하고 있다. 그중 내가 이 정도는 이해하고 생활하는 데 적용하여야겠다고 생각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의료인과 비 의료인들 사이에는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일단 병원은 사전 조치는 많이 모자란다. 물론 병을 알아가고 치료하기에도 바쁘다고 인정한다.

 

본인을 괴롭게 하여 생기는 상태가 병이라고 생각을 한다. 평소의 생활에서 잘못되었다 싶은 태도를 하나씩 찾아가며 자연스럽고 보다 건강하게 지내기를 소망한다. 인간의 가장 큰 희망인 건강하게 오래 살고 편히 죽기 위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정리를 하겠다. 나의 의견이 여러분께도 나름 도움이 되었으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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