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장 큰 희망 건강하게 오래 살고 편히 죽기를 실천하는 것이 쉽다고 말하고 싶다. 주변에서 갖은 질병으로 어렵게 지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더욱 절실히 바라게 되었다. 더구나 병으로 누워서만 오랫동안 지내는 사람은 안타깝기까지 하다. 오랜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다. 내 건강을 쉽게 관리하여 적어도 자식에게는 어려움을 안기고 싶지 않다.
나의 건강하게 오래 살고 편히 죽기 실천법
전날 저녁을 8시 전까지 밥과 술을 먹고 9시경 잔다. 술을 좋아해서 매일 마시고 있다. 물론 자랑은 아니지만 담배도 피운다. 다음 날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충분히 잔다. 보통 4시 전후 일어난다. 미지근한 물 한 컵 만들어 먹는다. 6시 15분 집에서 나갈 때까지 책을 보거나 멍 때리는 생각에 잠긴다. 오늘 할 일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다. 아침은 건너뛰고 12시경 점심으로 조그만 주먹밥과 작은 컵라면 하나를 천천히 먹는다. 중간에 배고픔이 느껴지면 다크초콜릿 한 조각씩 먹고 강황을 탄 물을 많이 먹는다. 다시 저녁을 8시 전까지 먹는다. 야채를 가능하면 많이 먹고 있다.
두 달이 조금 안 된 지금 102cm가 넘던 뱃살이 100cm로 줄었다. 내가 보아도 신기하다. 지금부터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뱃속에 있던 잉여 영양분이었던 지방과 독소가 많이 줄었을 것이다. 자가포식에 의한 자연치유력이 향상되었음을 믿는다. 오늘은 데이터로 확인하려고 인바디를 측정하려 한다. 아홉 시가 넘어서 전화하고 갈 것이다.
초밀란
사람의 건강에 식초가 너무 좋다는 저명한 학자들의 말에 따라 초밀란을 주문하였다. 초밀란은 과용해도 인체에 부작용이 없고 장기 복용하여도 해가 없는 완전식품이다. 유기질 퇴비는 어느 토양 어느 작물에도 다 적용되듯이 초밀란은 어떤 질병이든 다 적용이 된다. 그중에서도 간염이나 임신, 수유부, 갱년기 장애의 여성에겐 최고의 약이고 최고의 식품이다.
초밀란은 초산칼슘으로 피를 깨끗하게 하고 몸속 독소를 제거하며 호르몬과 레시틴의 보고이다. 초밀란에는 효소, 칼슘, 레시틴 그리고 식물의 생식정자(꽃가루)와 유정란의 생명이 살아있는 생명 그 자체이다.
초밀란에는 필수아미노산 이외에 알라닌(Alanine : 당질, 단백질, 지질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스틴(Cystine : 모발), 피부 손톱의 주성분인 케라틴(Kerati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양질의 아미노산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100cc만 섭취해도 충분한 필수아미노산을 얻을 수 있다.
걷기 운동을 한다
매일 약 두 시간을 걷는다. 한 번에 걷는 것이 아니고 약 40분 정도씩 두 번, 그리고 중간중간 산책 정도이다. 걸음수를 보니 17,000보 내외이다. 조금 빠른 걸음으로 땀이 날 정도이다. 걸을 때 주로 나는 책을 듣는다. 지루하지도 않고 지식도 습득하니 일거양득이다. 간혹 중요한 부분은 돌려 듣기도 하고 듣기를 멈추고 그에 대해 생각도 해본다.
이젠 초밀란이라는 무기까지 장착하였으니 더더욱 나의 건강은 확고할 것이다. 매일 초밀란을 복용할 계획이다.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같이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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